퇴근5분전

- 12월 초 ~ 2월 말 까지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며 개발까지의 과정을 담아본다.


11월 말쯤 부장님으로 부터 파견 제의가 들어왔다. 
Two Man Month Power 라는 계약이 되어 있어 2달간 프로젝트가 끝나든 안끝나든 철수하면 된다는 조건이었고
간단히 그룹웨어를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에 대해 보안형태의 제약을 걸어주면 되는 프로젝트였다.

 업무설명은 대략 듣고 들어갔지만, 실제적으로 들어가서 혼자 협의 해가면서 업무정의 및 개발을 하면 되는것이었는데 우려되는 문제가 있었으니 
 1. 기존 그룹웨어와 관련된 내용을 모르고 들어감.
 2. 문서도 없음. 
 3. 혼자 다해야 됨. 
 
 어릴적 축구를 워낙 좋아했고 늘 포지션에서는 온 운동장을 다 뛰어다닐정도로 좋아했지만... 기존 프레임웍에 대한 이해도 없이 플젝을 혼자 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 계약조건이 Power 라는 계약이므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는 얘기만 듣고 갔는데.... 

 들어가서 초기 kcc내에서의 해야 될 내용을 들으면서 이런 저런 업무정의 및 일정을 잡아갔다. 
- 목표
   : 기왕 하는거 잘 하자.
   : 종이보다 문서를 작성하는 툴을 좀더 자유롭게 익히자!

- 사용툴 
   : 마인드맵( FreeMind ) : 업무정의하면서 구분별로 해야할 일들을 리스트화 하고 상세 내용들을 꼬리로 달아놓았는데 보기도 좋고 정의하기도 좋았음. 
   : 파워포인트 : 업무내용 관련해서 실제 코멘트 및 그림을 포함해서 그려가면서 수정을 반복 해서 20본 정도 수정한듯 함. 일단 글과 그림을 함께 둘수 있어 편하긴 한데... 이쁘게? 란는 압박이 ... 

 업무 협의를 하면서 대략적으로 어떤 흐름으로 이끌어 가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은 했으나, 정작 기존 프레임웍을 모르니 어떻게 합칠까? 라는게 고민이 되었는데... 본사들어와서 협의 하고 물어보고 해서 대략적으로 잡아갔음...

일정 
 - 12월 초 : 업무정의 
 - 12월 중 : 뷰어 관련 작업 
 - 12월 말 : 집중 코딩작업 ( 관리 페이지, 뷰어 페이지, 기존 페이지 수정 )
 - 1월 초 : 집중 코딩( 메일 수정 및 신규 프로세스 ) 
 - 1월 중 : 테스트 
 - 1월 말 : 테스트 
 - 2월 초 : 오픈예정

 12월 2주간 업무정의 및 구현 방법등 정리하면서 기존 프레임웍을 하나 하나 분석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갔고
드디어 뷰어가 설치되었고 관련 스크립트를 작성하였다.  이것도 뷰어가 3일 늦게 설치되고 소스 만들고 테스트 하는데 2일 정도 해먹고 거의 일주일 일정이 밀리기 시작했다. 워~~ 고생길이 점점 보이는데...? 

 작업들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 결과물을 예상하고 테스트 시나리오 간단히 정의 
 - 기존 페이지 중 작업페이지 선별 
 - 로직들 추가. 기존 로직들과 연계 시킴. 
 - 테스트

이중 가장 오래 걸린 작업은 기존 페이지들에서 로직들이 추가될 위치를 찾는 것이었다.
4줄 코딩하고 찾기를 30분씩 했으니.. 오래 찾은건 3시간도 찾았다. 

 하루 하루 퇴근시간이 늦어지면서 지치기 시작하지만 KCC에서는 그룹웨어만 아닌 가상화 도입으로 다른 업체들 일정까지 있으니 기간에 맞춰달라는 얘기를 하며 거의 맡겨놓고 가상화 관련 작업들에 몰두해 있었다. 

 그러던중 일이 터졌다! 그룹웨어에 결재가 12월말이어서 폭주? 했다고 할까나... Agent에 처리 성능에 뭔가 문제가 있어 난리가 났다. 전화벨소리, 여기저기 아우성 ... 정작 난 결재가 어떻게 도는지도 모르는 상황!! 이고 본사에서 Agent 작업문제로 본사에서도 대응한다고 밤새고 .....   이렇게 해서 내가 게으름 피울상황이 사라졌음을 느꼈다. 젠장~!!!

To be...


친구넘중... 정말 할일 없어보이기에 그럴꺼면 it쪽 프로그래밍이라도 해보는게 어떼? 라고 처음 말했던것 같다.

처음 시작할 당시( 3년인가 4년전 ) 그때는 학원 출신이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자기 밥줄정도는 챙길 수 있고, 나름 내가 프로그래밍쪽으론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나름 조언을 했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참 암울한... 설마 이 정도 일줄이야 정말 몰랐다..


이건 내가 친구에게 만들어보라고 해서 친구가 만들었다는 게시판 형태였다...

금요일날 얘기 했었고.. 월요일부터 해도
 4일동안 뭐든 보고 만들라고 해서 만든건데 ...

단지 위에꺼는 엑셀로 내가 그린거고.. 친구가 했던 결과물은 위 그림에 버튼 두개 있었다.

 친구라서 도와주고 싶은 맘이 이제 .. 없다. 다른 친구말로 it를 접어라 이 말을 해줬다.

물론 저 정도의 결과물에 대해 면접이 있어서 였다! 라는 핑계같은 말을 했지만... 위의 결과물은 ...

뭐라 쓸말도 없네...
 
 다시는 누군가에게 뭘 가르쳐보겠다는 생각은 안해야지...

 지식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공유하는거였는데 성격도 안맞는것 같고...



전자공부할때 가입했던 카페에서...

음.. 왠지 요즘 연말일때.. 괜찮은 글 같아서...


==== 좋은 글 전문 =====================================================================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자~ 오늘도...
"화이팅"을 외치세요
주먹을 불끈 쥐고 구호와 함께요.

그리고 아프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엥겔지수   

가계 수입에 대하 식료품 지출 비중을 뜻하는 말인듯함.

수입이 낮아지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테니

저소득층의 엥겔지수가 높다. 이건 곳 수입이 줄어 식료품비 지출비중이 자동 커지는 ...

말그대로 살기 힘들다 라는거쥐...

고소득층에는 먹고 사는데 크게 비중이 없을테니... 에휴.. 로또나 하나 맞았으면..



 음... 이랜드 플젝이 끝나고 새로 온 곳...  그냥 할말이 없다!

지하에 모기와... 겨울을 어찌 날까낭... 걱정이네...

이런저런 프로그램 설계만 해놓고 전혀 코드를 못치고 있다. 그냥 회사 일이나 조금 씩 하며
다시 의욕을 불태울날을 기다려보자.

그동안 영어나 좀 공부해둬야 되겠다.

 음.. 슬럼프라... 내가 누릴수 있는것인가??/ 쩝!

 말이 넘 많아졌어... 묵묵히...

나름 많이 알고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아는게 더 중요한거고..

고개가 뻣뻣한것보다는 조금 숙여볼수도 있는 자세가 필요할때...

나이를 먹나부다... 이런 고민도 하는거보면..


 자가용을 몰다가 한순간 아찔했던 순간이 토요일은 두번이나 겪었다. 

 이천에 도착해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오자 마자. 2차선에서 직진중인데 뜬금없이 1톤 포토가 들어오면서 깜빡이.. 썅...
내차를 못본건가?? 차가 길을 잘못들어서서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좌회전하기위해 급하게 끼어들어왔나분데... 쫌만 브레이크 늦게 밟았음 들이 받을뻔했었다...

 또한번은 어머니 모시고 올라와서 이모가 일하시는 가게로 가던중... 가끔 다니던 길이지만 다니던 학교앞이라
U턴을 하기위해 차선을 타고 가는데... 순간 U턴차선이 사라졌음을 보고.. 어랏.. 하는사이에 앞 신호도 바뀌고 나는
멍하니 교차로 안으로 진입해버린것... 혼자 벙쪄서... 정말 순간 아무 생각도 안나던 상황...
 다행히 사고없이 교차로를 통과 하였다. 정말 한순간 머리속이 하얗게 바뀌었다..

 난 정말 차 운전을 하면 안되는 그런 류의 사람인지도 모른다.  머리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가끔.. 혼란스러울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멍해진다. 운전하기 정말 싫다.

내가 운전하는 것에 대한 거부를 표시해도 가족들은 그저 무시한다. 어쩔수 없이 짊어질수밖에... 

 신호위반으로 찍혀서 날아와도... 뭐 그닥... 아깝지 않다. 다행히 천만 .. 다행히.. 살아 왔기 때문에... 그깟 벌금... 내주마!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이런 글을 게시판에서 보는건 처음이었다.
늘 상대캐릭 까대기 바쁘고 적길드 욕하는 거라든가... 이러네 저러네... 하는글들만 봐왔는데..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이다.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해왔지만... 대부분의 운영회사들은 이익을 목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겠지만
완성도에 기대를 가지는회사는 몇안될것이다. 한게임과 씨알에서 서비스하는 세븐소울즈...

 개인적으론 그저 그런겜이다. 할거없으니 잠깐씩 하는 게임인데... 나름 게임에 애착을 가진사람이 있구나...
드래곤볼 온라인도 세븐소울즈도 ... 동급수준이다.

  요새나온 겜들이 뭐 죄다 부분 유료화를 하며 캐쉬를 팔아먹기 바쁜데... 아래글처럼 좀 겜좀 안정화 하고 
뭔가 팔아묵든가 했음 좋겠다. 조만간 접을겜이지만 나름 생각이 있는 글같아서 복사해왔다.


게시한분께 양해를 못구해서 그냥 가져왔으나.. 혹 문제가 되면 지우겠다.
제  목   캐쉬템이나 아니냐를 떠나서 이글이나 읽고 애기하세요!!   작성자     아득광  
작성일   2010-04-30 09:38:24   조회수     2  

안녕하세요, 부탁드린 세븐소울즈를 살리자는 내용이 담긴 한탄서를 복사해주신 소수 몇몇 유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쓴글이라, 이것저것 너무 흥분해서 쓰느라 정신이 없었기에 다시한번 재정리해서 써볼까 합니다.

 

어떤분은 좀더 짧고 간략하게 적어달라고 하신것도 있고 해서, 세븐소울즈의 현재 상황과 미래 그리고 이 상태가 지속될경우의 세븐소울즈는 어떻게 될까..하는부분에 대해 얘기해보자 합니다.

 

현재 세븐소울즈는 오픈 베타 (정식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현지테스트' 즉 오픈 서버에서 많은 유저들을 테스트 상대로 하여 서비스 중인 게임입니다.

 

먼저 이 부분에서 아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보통 어지간히 거만하거나 자뻑하는 , 정말 리니지3정도의 레벨이 아닌이상, 오픈베타 시기부터 영리적인 목적이 있는 혹은 단기적인 '수익성'을 내려고 하는 패키지 / 캐시아이템 판매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넥슨, 대한민국 초딩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회사의 경우 예외인데, 넥슨의 경우 워낙에 돈밝히는게 노골적인 회사고 대부분 초딩들이 그 술수에 넘어가기때문에, 유명합니다.

 

한게임, 저는 한게임계열의 게임은 많이 해보지 못해봐서 한게임의 실질적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모릅니다

 

각 게임별 부서가 있겠고, 그 부서들의 실적을 담당하고, 매출이 낮을경우 그것을 조절하기 위한 압박이 들어오고 그런 식으로 대충 돌아가지 않겠는가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미 게임이 '자리'를 잡았을때 적용되는 경우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테스트'중인 게임을 '테스터'들을 상대로 이익을 내려는 말도 안되는 행태는 부리지 않습니다.

 

보통 외국에 수출되는 게임의 경우 , 정확하게 예를 들어드리면 브라질의 *ASDA STORY라는 케이스를 들어보면, 그들은 남미권에 3D MMORPG가 많이 발달하지 않았다는것을 명목하에, 게임성도 낮은 저 게임을 들여오자 마자 엄청난 버그와 미완료된 번역에도 불구하고 '캐시템을 상용화'시키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Mgame계열사게임인데, 한국에서는 당연히 저급한 게임성으로 망했고, 남미에 수출되어 브라질에 이제막 들어왔습니다. 역시 OBT중이죠)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온라인 게임의 경쟁이 쌔고, 명함 내놓으라 하는 게임들이 넘쳐나는 이 한국내에서는 이런 유저를 골려먹는, 즉 80년대 사상인 "먹으려면 돈내고 먹고, 안먹을려면 먹지마. 난 손해볼거 없어"라는 식의 마인드를 가진 현재 이 시추에이션은 정말 세븐소울즈의 멋진 미래를 위해 뛰는 유저들의 뒷골을 치는 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오히려 세븐소울즈 팀은 '스킬초기화', '테스터 전용 아바타' 등을 선물로 줘야 할 판입니다. 현재 세븐소울즈를 테스트 하고 버그를 신고하고, 게임성을 맞춰나가는 사람들은 유저입니다. 개발팀은 보고가 들어오면 그걸 체크할 뿐이죠, 직접적으로 게임 자체를 키우는 것은 바로 우리 유저들이란 말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선물을 받아야 할 이 상황에, (수많은 정기정검, 알려지지 않았지만 너무 많은 버그, 케릭터들의 애매모모한 밸런스), 오히려 세븐소울즈 팀은 우리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고 하고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거죠.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세븐소울즈의 게임 개발팀, 즉 영리적 목적보다는 세븐소울즈 클라이언트, 게임내 밸런스등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이런 마인드로 일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윗상사', 대가리 큰 사람들이 적당히

 

"이번엔 어떤겜이 돈좀 긁어 주려나,,. 난 어차피 게임 안할 뿐이고, 게임이 잘나가든 말든 그건 내 알바아니고, 나에겐 오직 '실적'이 중요해. 그러니까 OBT든 CBT든 나발이든 당장 실적을 올려다오 세븐소울즈"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압박을 한것 같습니다.

 

도저히 기존의 공지사항/이벤트 문들을 읽어보면 세븐소울즈 운영팀이 유저들을 이렇게 농락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최대한 유저들을 위해서,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서, 고개 숙여 사죄하고, 새벽 밤잠 설치며 최대 인력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하면서 세븐소울즈 테스터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그들입니다.

 

지금 이 순간 저에게 문뜩 드는 생각은 자본주의와 순수 게임 개발자들간의 내부 압력이라는거죠

 

.......글이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 정리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재 세븐소울즈는 OBT, 테스트 기간중이고, 테스터들을 상대로 '보답'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우리의 '불편함'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윗대가리든, 세븐소울즈 운영팀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둘째, 잦은 정기정검으로 게임의 정상적인 플레이가 쉽지 않은 이 상황, 그리고 수많은 '주말플레이어'들이 있는 이 분위기에서 주말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전체 캐릭터 하향패치' 그리고 '캐시템 업데이트'를 한것은, 꾸준히 이 게임을 즐기는 평일유저를 개 무시하는 행태며, 아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들어올 주말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캐시를 팔아보겠다는 수작입니다.

 

세븐소울즈는 메이플스토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계좌이체를 할떄, 돈지불을 할때 효율성을 생각하고, 이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나는 왜 이 돈을 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이 게임에 돈 넣고 날려버리는 초딩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성인"을 위한 게임이라고 해놓고 "초딩"을 위한 캐시템을 팔려고 하고있습니다.

 

애초에 세븐소울즈가 잭팟, 슬롯등의 한탕주의 컨셉을 이용해 유저들을 끌여들였다면

 

당신들의 캐시템들 역시 '한탕주의'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하지만 한가지 기억하세요

 

우리가 게임내에서 잭팟을 돌리고,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사냥을 계속해서 다시 시도하면 되지만

 

당신들이 우리에게 확률게임을 하고, 한탕의 단기이익 실현을 위한 운영을 계속해서 시도한다면

 

유저들은 떠날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않을것입니다. 왜냐구요, 21세기이고, 세상엔 정말 할만한 게임 많습니다.

 

전 세븐소울즈를 좋아합니다. 처음 접속했을때 발밑에서 라이트가 쭉쭉 나가는거부터 시작해서

 

우광비에서 표던까지 육성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아 할만한 게임이다'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단지 수 많은 오토때문에 이 게임의 매력이 감춰질 뿐이지만, 오토에 대해서 짜증을 낼뿐 세븐소울즈에 대해서 짜증낸 사람은 거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디 유저들의 말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을 위한 게임이고, 성인을 대하는 운영진이니, 초딩스런 말투가 아닌 정중한 안건스타일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 하나가 게임을 바꿀순 없을것입니다.

 

모든 유저가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이 글을 복사해주셔서, 진정으로 세븐소울즈를 개발시키려는 순수한 사람들이 살아나고

 

한탕 이익을 봐보려는 윗상사들은 부디 흥분을 가라앉히고 제 2의 아이온 / 제2의 리니지 혁명을 만들기 위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하시길 바랍니다.

 

세븐소울즈, 한게임, 네이버., 게임성과 자잘한 버그만 보장된다면, 게임홍보, PR 마케팅, 팬사이트 , 유저의 입을 타고 오르는 소문들을 통해 이 게임은 성공할것입니다.

 

유저들을 만만히 보지마세요

 

수정이 시급합니다. 유저를 우롱하는 '캐시판매'등의 공지사항은 OBT기간동안 다시는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기간에 '스킬 초기화'를 유료로 판매한다는것은.....진짜..간이 큰겁니다.

대단하네요 세븐소울즈...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의 캐시템에 매력을 느낄지.. 잘 회의해보세요..


 점점 세상은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는듯 하다.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어른들이 만들어둔 세계에 갖혀 동물원 우리에 갖히듯 세상에 갖힌 아이들이 왠지모르게 불쌍해보인다.

어른들의 기준에 맞춰 어른들이 선택해주는 가치관에 따라 그대로 흘러가는 듯이 자기 편한 위치로 이동해서 편하게 살아가는...

뭐 다른 얘기로 아침에 우연히 본 횡당보도앞의 상황...

 학생들과 나란히 선 한 사람... 대학생쯤 ? 되보이는 그사람.. 빨간불신호에 그냥 건너갔다. 다음 학생들이 보고 그대로 건넌다. 차도 폭은 그리 넓은길이 아닌 골목길수준이었으나 엄연히 신호등이 서있는데 어찌 ...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의 한 직원이 나보고 왜 차도 없는 횡단보도에 서있냐고 물었다. 차도 없는데 건너라고...
지키라고 만들어준걸 지켜줘야 하는거라고... 점멸신호도 아니고 빨간불, 녹색불이 엄연히 자리해 있는 곳이고
차가 가는 신호, 사람이 가는 신호를 구분해서 가는 것이 곧 사소한 규칙이 아닌가?

이런 규칙을 무시하다보면 점점더 사소한것들의 부피가 커지는데...

 고리타분하다 느낄지도 모르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서로가 사소한것들을 지켜줌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 주지 않는게 좋은게 아닌가??

이런 일들을 일일이 나열하기는 구찮고...

 다만 이런 일들을 어른들이 스스럼없이 하여.. 그걸 보고 배우는 학생들은 더 큰일들도 스스럼없이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 싶다!



 현재 작업중인 폼에서 헤더 머지 기능 빼고 모두 완료하여

머지기능을 추가하고 나서 띠우니 객체를 사용하려거든 new 로 생성후 써라 라는 멘트와 접했다.

"어! 분명이 좀전에 떴는데... "

라며 추가한 머지기능에 대해 고민하던 중... 소스와 열심히 비교하고 확인하여도 문제가 없어보였다.


주변에 계신분께도 여쭤보고 봤지만... 분명... 문제 없었는데 머지구현중 뭔가 만진게 아닌가 라며 
얘기를 하신다.


점심을 먹으며 골똘히 생각해봤지만 분명 머지 구현전에는 창이 잘 떴었고 현재 에러도

로드가 완료된 후 Paint되는 시점에서 발생하는듯 한데...

그렇다면 데이타를 바인딩 한것도 아닌 컨트롤에서 발생할수 있는 오류는 머지뿐인듯 한데...손댄곳도 그렇고...

                   
오류가 생기던 상황이다.                  

                grdData.Rows.Fixed = 2;
                grdData.Cols.Fixed = 1;
                    grdData.Rows.Count = 2;
                  
  grdData.Cols.Count = 18;


해결 방법에 관련된 소스다.

                    grdData.Rows.Count = 2;
                  
  grdData.Cols.Count = 18;
                   grdData.Rows.Fixed = 2;
                grdData.Cols.Fixed = 1;


 VB.NET을 바꾸면서...
소스를 보고 그대로 바꾸었는데

                .Rows.Fixed = 2
            .Cols.Fixed = 1
            .Rows.Count = 2
            .Cols.Count = 18

원본이다 ㅡ.,ㅡ; 줴길.. 


추가:             grdData.Rows.Count = 2;
                  
  grdData.Cols.Count = 18;
                   grdData.Rows.Fixed = 1; <-- 1 값을 가져도 에러 발생 
                grdData.Cols.Fixed = 1;

 고쳐졌다 생각하고 테스트 했던 소스 걷어내고 수정하던중... 어이 없게 Rows.Fixed 를 1을 주면서 에러가 똑같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