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친구넘중... 정말 할일 없어보이기에 그럴꺼면 it쪽 프로그래밍이라도 해보는게 어떼? 라고 처음 말했던것 같다.

처음 시작할 당시( 3년인가 4년전 ) 그때는 학원 출신이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자기 밥줄정도는 챙길 수 있고, 나름 내가 프로그래밍쪽으론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나름 조언을 했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참 암울한... 설마 이 정도 일줄이야 정말 몰랐다..


이건 내가 친구에게 만들어보라고 해서 친구가 만들었다는 게시판 형태였다...

금요일날 얘기 했었고.. 월요일부터 해도
 4일동안 뭐든 보고 만들라고 해서 만든건데 ...

단지 위에꺼는 엑셀로 내가 그린거고.. 친구가 했던 결과물은 위 그림에 버튼 두개 있었다.

 친구라서 도와주고 싶은 맘이 이제 .. 없다. 다른 친구말로 it를 접어라 이 말을 해줬다.

물론 저 정도의 결과물에 대해 면접이 있어서 였다! 라는 핑계같은 말을 했지만... 위의 결과물은 ...

뭐라 쓸말도 없네...
 
 다시는 누군가에게 뭘 가르쳐보겠다는 생각은 안해야지...

 지식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공유하는거였는데 성격도 안맞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