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의해 재택들어간지 3개월( 3월, 4월, 5월 ). 프로젝트도 끝난다.

 재택근무할수 있게 배려해준 회사에 너무 고마운데. 또 이어서 하자는데 민폐가 되는 것 같고 뭐 그렇다.

 얼핏 일 요청 받거나 메신저로 얘기하다보면 나한테 올 일도 현장에서 처리한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데 ...

부담스럽기도 하고 끝무렵 PL이 먼저 플젝에서 나가서 교체되었다. 개인 사유라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30일까지지만 내일이 금요일이니까 프로젝트 마지막날이 된다. 다시 코로나가 번지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하지...?

 vb.net은 그만하고 싶은데... 그래서 변환툴도 상세하게 조정하지도 않았었고, vs확장툴도 설치 안했고...

 재택 너무 힘들다. 내가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서 노트북 옆에서 하루종일 붙어있어야 해서

 살도 많이 쪄서 더 힘들다.

 . todo 프로그램에 부족한 부분은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긴한데...

  + 드디어 이력을 html로 한번에 출력한다. ( 각 이력 디렉토리에 모두 배치 )

      : 작업내역에 대하여 html로 각 이력데이타 링크 및 파일과 연결해줌.

  + 작업에 메뉴목록을 추가 가능.

      : 하나의 작업을 여러 화면에 붙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영향을 받는 메뉴를 모두 등록가능.

      : 메뉴별로 요청내역 추적이 가능.

 . 그리드 디자이너에서 기존 화면에서 사용하는 컬럼목록 재정렬처리 추가

      : 컬럼 추가, 삭제시 인덱스 번호를 다시 채번해야 할때 사용

 .  로슬린을 이용해서 변수 사용처 찾아서 필요한 구문만 재조립해서 보여주는 처리 ... ( 현재 진행형 )

 . 화면정의 프로그램은 ... 머리속에서 잡힐듯 안잡힐듯... 수정에 필요한 부분들이 ....

   = 화면 - 프로시저 - 데이타 - 개발이력( todolist와 연계 )  

 지금까지 si를 하다가 짜증나는 부분...

  1. PL이 일 처리를 요청할때 화면명이나 화면ID 없이 일을 시킴.

     = 메뉴를 찾아서 진행해야 하는데 메뉴가 아니고 팝업인 경우 짜증남.

  2. 앞뒤 처리에 대한 내용은 없고 화면정보만 주고 작업해달라고 해주면

     = 테스트할때 빵구는 어쩔수 없이 나는데... 왜 안했냐고 되물을때... 짜증남.

  3. 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스무고개 하듯이 줄때 짜증남.

     = 개발요청 문서도 뭐가 많이 빠져 있고, 그런 문서들 보다 보면 제대로 안읽게되어

      나중에 좀더 많이 적어줘도 안읽고 넘어가서 프로그램이 빵구가 나서 짜증남.

  .. 나도 정말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고 싶지만... 괴롭다.

 작업을 하다가 요청받은 내용을 본 후 흐름이 딱 막히는 경우가 생김. ...

아참. 몇일전에 갑자기... 시야가 확 좁아지는 경험을 10분간 했다. 겁나 무서웠는데...

건강에 이상이 생긴걸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