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서울엔 물폭탄이...  목포엔 뙤약볕이...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나름 잘 나왔네...

이제 고향에 가면 아무도 없다는게...

선산에 가서 산소에 갔는데 ... 풀이 내 키만큼 자라 있고...

제초작없도 못하고 겨우 길만 낸 후 인사만 겨우 드리고 왔네...
 
고모가 돌아가셔서 내려간 길... 이제 고향에 가도 반겨주시는 분이 없네...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무화과 밭과 뭉게 뭉게 구름..  




 원래 비료포대 쌓아두던 공터에 어르신들 쉬시라고 만들었나보다.
 전에 없던 의자도 있고 그늘을 만들어두었더라... 거기서 앉아서 쉬면서...

 선착장에서 보리섬을 찍었다. 선착장 아래선 항상 고동/ 게를 잡던... 기억이..
수영은 좀 어렵다.. 간간히 했었지만... 신발 신고 해야됨..

선착장     어릴적 물놀이와 낚시질.... 등..... 했던 곳.

 떠나는 배에서 마을을 찍었음...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군산쯤 왔을 때... 하늘 높이 솟은 구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