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지금은 휴식 중인데... 이거 참... 왠지 쓸쓸하네...

쉬면서도 프로그램 3개를 모델링하고 있는 난 뭐하는건가 하고 허무하게 모니터만 보고 멍때리게 되네...


아무튼 7개월 개발 기간이 종료되고 남은건 후회 뿐이네...

아쉬운 부분은...
  1. 만들다 접은 CodeGenVer4 .

  2. 통테가 되서야 알게된 업무 흐름...

그나마 건진건 프로세스에 맞춘 나만의 문서정리방법(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좀더 가다듬어야 겠다. )

 아쉬운점 첫번째는 만들다 접은 CodeGenVer4는 기본틀과 컨셉은 잘 잡았는데 굿센용으로 변경하면서 완전 꼬였다.  

코드파인드, 그리드 관련 메서드처리등... ( 소스에서 똑같은 소스 붙여넣기가 너무 많다.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작업 공수랄까?? )

 변환 흐름은 대략 이렇다.

 1. 사용될 Select문의 결과 필드 -> 모두 객체화
 2. 해당 객체들에 대해 UI상 필요한 컨트롤들로 맵핑처리
 3. 해당 객체들에 대해 insert, update, delete 의 파라미터로 맵핑처리.
 4. UI상에서의 맵핑된 컨트롤 위치 셋팅 ( 그리드 제작됨 )
 5. 소스 제너레이터를 이용한 소스 생성
 6. 폴더+파일들로 프로젝트 구성후 특정 폴더로 복사! 완료처리.

 이거 만들면서 WPF 에 그리드 를 담당할 녀석을 만들었는데 레이아웃용으로 너무 좋다.

두번째로 통테에 와서야 업무 프로세스대로 데이타를 넣고 결과를 보는 작업을 어깨너머로 봤다.

초반 한달 반정도는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감도 못잡고 그랬다... 뭘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기다리기만....

통테 본 이후에서야 겨우 데이타 확인하는 눈이 생겼다랄까???  답답함이 완전 스트레스.... 


  나의 프로그래머의 등급은 초급 ... 급여도 그에 맞춰져 있고...

요구사항들은 왠지 모르게 그 이상의 것들이라고 보이는건 내가 아직도 멀은건가...



 몇일간 모델링중인 프로그램은

첫번째 새로 일하게 될 관제시스템 모델링( 기존것과 다른 새로운 개념으로... )

두번째 일정관리 프로그램 ( 이번 프로젝트에서 문서화 하는데 있어서 기존 일정 프로그램으론 부족한게 많아서 업그레이드, 사실  이전에 한번 업글을 한게 있는데 ui가 참 볼상 사나워서 소스채로 있고 활용은 안하고 있음. )

세번째 슬레이트에 올라갈 관리프로그램으로 CodeGenVer4에서 만든 그리드를 이용한 윈8처럼 매트로 ui를 만들어서 기존 플러그인 모듈을 탑재하고 파일 관리매니져를 탑재시켜 새로운 일정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 프로그램관리등....
( 이건 올해 내내 만들면 가능할듯 하다. )

그외 아이디어들은 수첩에 있긴한데 아직 감이 확 오는게 없다. 

 관제프로그램을 다시 맡게된 이유는 .. 왠지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완성해놓지 않고 버리고 가는 느낌이 들어서
만들어놓고 가기 위해 맡았다. 

  아 언제쯤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낭...  이제 닷넷을 내려놓고 자바로 갈아타야 되려나...
닷넷이 정말 편하고 빠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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