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이 프로젝트 쉽지 않겠는걸...

 장단 맞추기 힘들다. 담주 금욜까지 개발이 끝나야 되는데... 플로우 만들어놓으면 부셔버리고... 벌써 몇번째야.

최대한 프레임웍 기준으로 맞춰주려고 하는데 ... 문서보다는 구두로 듣고 하는 거라 어렵네. 

멘탈이 나가버리고, 어머니 생신이기도 해서 내일 아침부터 할 것들 적어놓고 일단 퇴근했다.

정리해놓은데로 진행하는데 매번 흐트러지니까... 체력이 딸려오네... 뭔가 즐거운일이 없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맞춰서 일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방법들이 안통했어... 좀더 다른 방법이 없을까?

다음주까지 과제 3개를 마쳐야 하는데... 퍼즐이 제대로 안맞춰지고 있어...

이래 저래 7일! 선거일 투표하고 나가서 한다고 쳐도 8일.

 하나는 만들다가 계속 뒤집고 있고

 나머지 두개는 디자인도 못들어갔고, 내일 바뀐 부분 알려주러 온다는데... 그 중 하나는 전문도 없고.

 

VM만드는건 과제 하나 해보니 딱 하루 걸리던데. 혹시나 해서 3일 잡고 코딩한다고 쳐.

디자인은 디자이너분들이 해줘야 하니까... 기다려야 되는부분이고.

그동안 과제 하나를 끝내버리면? 얼추 맞을수도 있겠는데... 중간에 치고 들어오는게 ... 만만치 않은데...

 HOW!!!! 몇주째 출퇴근시간에 고민해보고 있지만... 윤곽도 안그려져.

어차피 플로우 만들어도 뒤집을꺼란 말이지...

 

... 이상한 모니터로 한달 넘게 일했더니 눈떨림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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