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어제 메일쪽 확인하다가 클라우드 라는 메뉴가 보이길래 클릭!!

오.. 20G나 주네?  파일 버젼도 관리한다네??

이햐~~~  별로 쓸일은 없겠지??

티스토리와 연계되는게 있을까낭??? 훔... 직접 편집도 되려낭... 조금 다뤄봐야겠넹.


 음 답이 2 와 288로 나뉘고 있는 글을 몇일전에 보고 또봤넹...

2라고 하는 사람의 말도 이해는 되는데

수학 못하는 난 기억하고 있는 것만 적용하면 288인뎅..

내가 생각하고 있는 문제 풀이.

 9 + 3 이 먼저 계산되고 12가 된 후

나누기 곱하기 어차피 나오는 순서대로 계산을 한다.

48을 2로 나누고 * 12를 하게 되는데.

2가 나오는 배경은 48/( 2 * (9 + 3) ) 요렇게 계산해야된다고 하는데...

내가 전자과라 크게 수학에 대한 법칙들은 잘 모르지만.

저렇게 계산되려면 적어도 위처럼 괄호로 운선순위에 대한 구분은 해야되는게 아녔나?

댓글들은 많이 봤지만... 역시 수학은 어렵다인가? ..?

기사중의 댓글에 생전 첨보는 글이 있었는데 다시 찾기 힘드넹...

그러면 계산기는 어떻게 계산할까?

입력은 모두 48 / 2 ( 9 + 3 ) 으로 한다.

다음에서 검색한 계산기:
48/2(9+3) = 288

구글계산기 : 
(48 / 2) * (9 + 3) = 288 이렇게 변환 해 버리고 답이 나온다.

MS에서 받은 계산기 프로그램 :
역시나 288



계산기 프로그램 Download :
http://www.microsoft.com/downloads/ko-kr/details.aspx?FamilyID=9caca722-5235-401c-8d3f-9e242b794c3a

음.. 다른건 중간에 * 생략이 불가능해서 테스트가 안됨...
우~!!!

이렇게 되면 목소리 큰넘이 이기는건가? 후후

기사를 검색하다보니 똑같은 기사가 참 많다는걸 느꼈다. 죄다 토시하나 안틀리고 복사~... 그냥 발행처만 다르다.

ㅋㅋ

이어서.............

관심이 가서 글을 더 찾아보니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63329 이런 글이??

음.. 인수분해처럼 해야된다?

2( 9 + 3 ) 을 먼저 계산하고 그값으로 42을 나눈다라... 중1때 배운다라... 이건 뭐 20년전껄 어찌 기억하누..

찾아보자!!

음... 흥미로운점을 발견했다.

48/  2( 9 + 3) 은 ( 18 + 6 ) 으로 앞에 2를 공통인수로 봐야 한다라는 것이네...

"논리연산이 산술연산보다 우선합니다. "  라고 말하는 글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293639 

또한 카시오 계산기로 계산한 것을 이미지로 찍어놨네... 음 그럼 ms 계산기를 다시 만들어야 겠군..

따져보면..
1. 48 / 2( 9 + 3 )  곱하기 생략 조건이 2를 공통인수로 봐야 한다.
2. 연산자 순서대로 계산해야 한다.

이 둘의 차이점인가?? 재미있다. 

중학1년 문자와 식이란걸 찾아 보면
- 공통인수는 괄호앞으로 뺀다. 
- 나누기(÷)는 분수형태로 바꾸고 곱하기(*)는 생략한다.

이걸 적용하면 왠지 1번이 맞겠지? ... 오~  처음과 다른 답이라... 재미있네...  

출근하면서 생각해 보니! 음.. 놓친게 있다.
"논리연산이 산술연산보다 우선합니다. " <-- 이거에 대한 근거제시가 윗글에는 없다!

근거가 뭘까?? 
해서 글을 찾아보니
http://crasher.egloos.com/19776 
여기엔
"그렇다면 논리연산자와 산술연산자가 같이 쓰이면?

산술이 먼저입니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렇다면 48 / 2 를 먼저 계산한 후 법칙을 적용하면 24 * 9 + 24 * 3 이 된다.


http://tandol.pe.kr/docs/Program/vbs/ko_230.htm
"괄호 안의 연산은 언제나 괄호 밖의 연산보다 먼저 수행되지만, 괄호 안에서는 일반적인 연산자 우선 순위를 따릅니다."

"둘 이상의 유형에 속하는 연산자를 가진 식에서는 산술 연산자, 비교 연산자, 논리 연산자 순으로 계산합니다. "


http://zvezda.styx.in/xe/?mid=Fortran&document_srl=245&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

내용 :
연산자의 종류와 순서
연산자는 크게 산술연산자(arithmetic), 관계연산자(relational), 논리연산자(logical) 세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계산순서는 산술연산을 먼저 하고, 다음 관계연산, 그리고 논리연산을 제일 마지막에 수행한다.
생략...


고로 위 2라고 증명한 글은 틀렸다? 라고 봐도 되겠지?

답은 288이네.. 그럼 2라고 증명한 사람들은 뭐가됨? .. 음... 228일까? 2일까???


또하나 찾아봤다.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table=cmu_yu02&num=837999

댓글들이 재미있다.

음... 2이든 288이든 저런 계산은 하지 않을테니까. 만약 계산을 한다면 () 로 우선순위를 좀더 명확히 하겠지?

답은 수학자들 몫이고...

다만, 난 프로그래머로써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보고 싶었고 또 보았다.

그거 누가(서울대수학교수) 그랬데~~ 라고 넘어갈 수 도 있는 것이고...

바로 위 링크에 답글 중 옮겨놓고 싶은 글...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 내가 하고 있는 이 일도 계속 변화 하고 있고...

곰이씨
미령 // 비단 수학 뿐 아니라 모든 학문이 이런 특이한 경우 '보편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방법' 혹은 '대부분의 사람(학자)들이 옳다고 인정하는 경우'로 풀이합니다 대신 나중에 그것보다 나은 계산 방법이나 증명이 나오면 과거의것을 미련없이 버리고 좀 더 나은 방법 혹은 옳다고 증명 된 방법으로 변해가는게 학문이죠.


  객체지향론을 처음 읽고 되새기며 설계에 반영하며 또다시 객체지향관련 서적을 찾으면서도 볼때마다 새롭게 느

껴진다랄까? 하나의 객체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로 그 구성이 달라지듯 위 문제도 그렇지 않을까?

  배운데로, 자기가 아는 내용대로 그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고 답이라고 하듯 객체도 자신의 기준대로 구성해놓고

옳다구나 하는 ...


 
이만 여기서 쫑치자.. 일해야지...








 출처 http://cafe.daum.net/silverdoor/uE/24934?docid=pX|uE|24934|20110106101353&q=%BE%E7%C6%C4%20%B3%EB%B7%A1 

 안그래도 Mp3 듣던게 질려가는데 오늘 보니 양파가 노래를 내었다고 하니..

1집부터 테입/ CD사모았던 생각이...  테잎은 공간때문에 청산했지만 cd는 아직도...

좋은거 많이.. 많이 내주길... 평생 들어줄테니까...

30년 후쯤? 가요무대에 나올까나? 나도 울 부모님처럼 가요무대를 보고 있을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