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비소리가 소음이 될정도로 많이 퍼붓네... 다들 비 조심, 물조심 하길....

 

 오늘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가 문득... 파워포인트 addin 을 해볼까? 했다가...

 

뚝딱! 뚝딱! 만들면서 주로 사용 할 만한 객체와 Method등을 확인해두고 샘플을 만들어 두었다.

 

이거 잘 사용하면 화면설계 문서 그리는 툴로 쉽게 만들수 있겠더라.

 

이참에 설계해서 하나 만들어볼까 한다. ppt의 확장기능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 있더라.

 

와이어 프레임 관련된 프로그램이 전보다 엄청 많아졌던데...

 

암튼... 개별적으로 따로 만들면서 정리해봐야겠다.

 

 

새로운 MockupII를 만들면서 시간이 좀 부족하다보니 진행은 몇개 못했고,

 

대신 속성 View쪽은 설계를 바꾸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속성들은 Static 객체에서 생성해서 각 뷰에 추가시켜주는 것으로 바꾸고

 

각 컨트롤 뷰는 해당 컨트롤에 특화된 속성들만을 추가해서 소스에서 구현하도록 만들어놨다.

 

코드량도 엄청 줄었는데... 줄어든 만큼 왠지 손이 안가기도 하는데... 바꿔볼까도 하고...

 

 

스토리 보드와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해보고 있는데 딱히 답은 안나온다.

 

객체관계를 맵으로 만드는 마인드맵 같은 프로그램도 만들었지만... 정작 필요한 기능이 많이 부족한데 우선순위에서 밀리니까...

 

 

요새 이런 상상을 많이 한다.

 

프로젝트가 딱 시작이 되면, 요구사항들을 정리하며, 스토리보드에 직접 그리면서 프로세스 정의를 한다.

 

그리고 각 프로세스에서 화면이 필요한 것들을 직접 디자이너를 이용하여 그려놓는다.

 

회의들을 하면서 각 화면들과 프로세스를 수정하면서 변경하고, 개발자 투입시기가 될때,

 

기획자는 개발자에게 만들어야되는 화면들의 정보를 할당해준다.

 

그러면 개발자는 스토리보드를 보며 개발하는데, 언제 어느 프로세스에서 필요한 화면인지 확인이 쉽지 않을까?

 

또 그려놓은 화면에서 표준 소스를 85% 정도를 완성된 것을 내려받은 후 수정 및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개발일정을 진행한다.

 

(현재는 sp와 sp파라미터처리만 하면 동작한다, 그리고 필요한 이벤트 처리정도만 해주면 개발이 끝난다.)

 

중간에 요구사항들이 바뀌면 개발자나 기획자가 화면을 수정하고 코멘트를 추가한다.

 

그리고 개발자는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 만들어진 소스를 수정하거나 다시 소스를 내려받아서 새로 만든다.

 

작업이 끝났을때 기획자는 만들어진 스토리보드와 화면정의서를 내려받아 산출물로 제공한다. 이때 ppt로 모두 생성해서 파일로 생성해준다.

 

일정도 관리되고, 기록도 남고, 표준 코드등이 만들어져 내려오니까 개발자 부담이 적고, 또 개발이 편해질테니까 핵심개발등을 제외하면

 

시간적으로 쫒기지 않아도 되므로 테스트를 한번이라도 더 해볼 수 있을거고...

 

 

이런 상상을 하면서 못 만든게 스토리 보드이다!! 일감받아서 업무분석없이 우선 요구사항에 맞춰 화면 개발은 빨리 끝내고 확인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스토리 보드를 내가 만들어서 지금 현재의 업무에 반영하면 위에 상상한 모든 모듈이 다 만들어진다.

 

또 하나 추가하고 싶은 내용은 디자인 되면 화면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것인데 ... 아직은 좀 더 진행해봐야 할 얘기이고.

 

구글로 이런 저런 검색어를 던져가면서 만들어진 걸 봤지만... 딱히 맘에 드는 모델은 안보인다.

 

 좀더 고민해보고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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