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금요일, 오늘(월요일) 서점을 다녀왔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중에 결정을 해야 하는데...

 

 

첫번째 프로그램은 추석전부터 생각해두었던게 있었는데 추석때를 지나면서 좀더 구체화되어 이제 작업을 할까 한다.

 

처음엔 그냥 엑셀로 작성하고 개발할 생각은 아니었다. 

 

태블릿에 설치해서 고객과 함께 회의할때 사용하게 되면 왠지 뿌듯해질것 같아... 오호!!

 

그래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화수목) 3일 빡시게 나를 갈아넣으면... (1일 만들고, 2일 디버깅 & 테스트 ) 

 

이게 만들어지면 태블릿(윈10용 또는 2in1)을 하나 사야겠네...

 

 

두번째 프로그램은 티비가 고장이나서 수리를 하면서 떠오른건데...

 

만들어서 앱으로 하나 배포해볼까?... 이넘에 자마린이 빌드에러가 자꾸 떠서 ㅠㅠ;

 

접었었는데 다시 가동을 해봐야겠다.

 

 

 위 두개의 프로젝트를 ... 진행하려면... 일을 잠깐 구하지 말까? 일을 하면서?

 

코워크 스페이스 1인실이 15만원이던데... 여기 한달만 써볼까?

 

 

 서점을 가서 보니... 파이썬 책이 엄청 많네...  C#책이 왠일로 7.1까지 작성된게 나와있네??

 

블록체인 관련책도 보고, 딥러닝관련 책도 보고, 회계관련 책도 보고, 경영 관련 책들도 보고 왔다.

 

자바의 스프링책은 몇군데만 보다가 말았는데... 해야 되나? 하면 자리는 있을까?

 

음... 오늘 책을 보다가 읽기 좋은 코딩 뭐라 뭐라 써있던 걸 봤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었다. 내 나름대로 최적화 시켜가며 코딩해왔던 내용들이 이책엔 고쳐할 내용으로 기록된 것들이

눈에 띄었다. 공감도 가고... 좀더 최적화를 더 거쳐야 할 것 같다. 가장 걸림돌인 영어가 ... ㅠㅠ

 

첫번째 프로젝트를 후딱 해치우고 서점을 다시 방문해야겠다. 다른 분야의 책들도 훑어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