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윗 머리들 오묘한 판단으로 중요한 일들이 다 묻혀버렸네...

 

메르스 진료하는 의사, 간호사분들 환자분들... 모두 잘 이겨내셨으면...

 

흠... 불특정 다수와 만나는 지하철 버스에서 왜? 마스크를 쓴 사람 보이는게 뜨문 뜨문 한걸까?

 

기침이 마른기침이랄수도 있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도 하는데... 왜일까? 의식을 못하는걸까? 외면하는 것일까?

 

자기만 걸린다면 몰라도 자기가 걸리면 가족들이 위험해진다는 건 생각을 안하고 있나?

 

어렵다... 세상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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