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두번째 이야기.... 

첫번째로 객체.할수있는일( 필요한 것들... ) : 결과 형태로 수백가지 정도 써본다면 

처음엔 잘 안떠오르는데... 하다보면 막 보이는데로 쓰게 되고, 그러다보면 이게 뭔짓인가 싶을때가 있었다.

그때 그만하면 된다. 

 

 표현하는 객체들이 할수 있는 일과 그 일에 필요한 것들을 적어본다면 객체와 객체간의 관계에 대하여 고민을 할때가 된거다. 뉴스 만화 영화 등을 보면서 장면 장면 기억에 남는거라든가? 스크린샷등으로 이미지를 남겨놓고 그 상황을 코딩해보면 좋다. 이때 의사코드(Pseudo)를 사용해본다. 

 이런 코드도 한 일주일 정도 투자해서 이거 저거 상황을 코드화 해보면 코딩할 준비가 된거라 생각한다. 

 

 우리처럼 비전공 개발자들이 초반에 코드에만 빠져 있다보면 객체들을 서로 관계지어 설계하는 과정을 체득하지 못하기에 미리 이런식으로 객체를 정의하고 객체간의 관계등을 미리 글쓰듯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된다. 

 실제 작성하는 코드들이 그렇게 어려운 코드들이 없다. 대부분이 이미 만들어진 객체들을 활용하며 순서를 정해 호출하고 

또 객체가 할 일에 필요한 자원들을 빠짐없이 전달해주는 역할을 개발자가 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3인칭 시점에서 내려다보면서 이야기를 써내려가면 된다. 이야기를 써내려가면서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객체들이 있을 것이며 그 객체들이 어떤 라이브러리에 있는지 찾아서 끼워 맞춰주는 역할을 하면 된다. 시작은 그렇게 하면 된다고 본다. 좀더 관심있고, 좋은 업체들로 이직을 하려면 일 외에도 따로 전공자들보다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부해야 한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현재 개발중인 내용을 설계과정등을 시간순서대로 나열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