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음.. 일단 사용하기 불편하다. 종이와 펜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오늘 그리드 6개짜리 탭 5개짜리를 NPT로 만들어봤는데 디자인만 30분 걸리더랑. ㅡ.,ㅡ;;

 

좀더 줄일수 없을까? 내부 코드채우는데 1시간 걸렸고, 조회되는 것만 보고 퇴근했다.

 

남은 작업은 콤보 데이타 설정, 그리드 컬럼 폭 조정하는 거랑, 필수값체크 정도 남았는데 30분 더 해야 되겠다.

 

어디서 시간을 뺏기는 걸까? 고민해보니...

 

DB에 SP 정보를 취득해서 각 그리드의 조건절 만들때....

 

컬럼ID:컬럼명:타입 <-- 으로 나오는걸 UI프로그램이 인식하는 것으로 변환 하는 부분에서 타이핑으로 치니까 오래걸리더랑.

 

이걸 쉽게 할 수 는 없을까? 물론 NPT 안에서 변환하는 폼도 있다.

 

모니터를 두개가 이제 필수가 된듯 하다.

 

모니터 하나에서 화면정의서를 보면서 하나 하나 타이핑을 해야 되니까... 느리다.

 

엑셀에 정리된 화면정의서의 특정 부분들을 갈무리 해서 변환하면 되는데... 이게 표준양식이 아니라... PL마다 다르기때문에...

 

내가 직접 손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다.

 

모니터를 두개 사용하면 한쪽에 엑셀 띄워놓고 하면 편하긴 한데...

 

노트북 모니터 하나로 작업을 빠르게 이어가기위해... 우선 계속 사용해본다.

 

하나로 빠르면 두개면 더 빨라지겠지... 그렇게까지 기계적으로 일하고 싶진 않고...

 

 

오늘은 디자인프로그램에 기능을 개선했다.

 

오브젝트를 선택할때 여러개 선택후 이동이 안되던 부분을 고쳤다. 하나씩 잡아서 움직여야 했던걸 ... 이제야 바꿨다.

 

머리속에 상상한 그림이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ㅠㅠ 쉽지 않네.

 

원래 머리속에서 생각한건.... 업무분석이 시작이되면 일감 정리하고 일 감에 따라 화면정의가 필요할테니...

 

바로 정의하면서 UI 정의서까지 만들어내고 이걸 개발자에게 전달하면 개발자는 UI정의서에 있는 메타데이타를 이용해서 개발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게끔...(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만드는거였는데...

 

아직 수작업이 많네...

 

월요일 출근해서 아침에 오늘 하던거 정리하면 일과 시작할 시간이겠군. 주말에 또... 여러가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몇가지 수정했다.

 

# PREZI 수정.

      아이템 이름을 저장하는 부분이나 전체 경로명을 추가해서 Form 제목에 표시해주었다.

 

# NPT 수정.

프로시져 정보를 이용하여 디자인을 조건판넬과 그리드를 각각 디자인 했던 것을

AutoHelper를 만들어서 자동으로 디자인해주는 객체를 만들고 각종 버그들을 수정했다.

 

대략 조회용 폼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이 SP를 만든 이후 10분!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옆 과장님은 그냥 가져다 붙여도 10분이면 만드는데... 라고...

비슷한 화면 소스를 이용해서 가져다 붙이면 10분이면 된다.

 

기존에 30분정도 걸리던 것을 10분으로 땡겼는데... 뭔가 내가 일을 잘 못하고 있는 건가?

 

더 수정할 내용이 있긴한데...

 

우선 좀더 진행해보자.. 언젠가는 결판이 나겠지.

 

 - PL이 되어 화면을 분석하고 설계하고 정의하고, 개발테스트를 한다면?

 이 과정에서 새로 만들어야 할 목록과 수정을 해야 할 목록을 하나의 화면에 담아 보아야 하는데... 그건 지금 없는 것 같다.

 화면상에서 TOBE를 결정할때 새로 만들것들에 대한 목록을 뽑아내는 부분을 추가해야 한다.

 

 또한 화면구성에 필요한 데이타 모델 정보를 그리는 화면이 필요할 것 같다.

 

 음... 정말 끝도 없이 프로그램이 커지네... 그만 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