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5분전


 자가용을 몰다가 한순간 아찔했던 순간이 토요일은 두번이나 겪었다. 

 이천에 도착해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오자 마자. 2차선에서 직진중인데 뜬금없이 1톤 포토가 들어오면서 깜빡이.. 썅...
내차를 못본건가?? 차가 길을 잘못들어서서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좌회전하기위해 급하게 끼어들어왔나분데... 쫌만 브레이크 늦게 밟았음 들이 받을뻔했었다...

 또한번은 어머니 모시고 올라와서 이모가 일하시는 가게로 가던중... 가끔 다니던 길이지만 다니던 학교앞이라
U턴을 하기위해 차선을 타고 가는데... 순간 U턴차선이 사라졌음을 보고.. 어랏.. 하는사이에 앞 신호도 바뀌고 나는
멍하니 교차로 안으로 진입해버린것... 혼자 벙쪄서... 정말 순간 아무 생각도 안나던 상황...
 다행히 사고없이 교차로를 통과 하였다. 정말 한순간 머리속이 하얗게 바뀌었다..

 난 정말 차 운전을 하면 안되는 그런 류의 사람인지도 모른다.  머리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가끔.. 혼란스러울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멍해진다. 운전하기 정말 싫다.

내가 운전하는 것에 대한 거부를 표시해도 가족들은 그저 무시한다. 어쩔수 없이 짊어질수밖에... 

 신호위반으로 찍혀서 날아와도... 뭐 그닥... 아깝지 않다. 다행히 천만 .. 다행히.. 살아 왔기 때문에... 그깟 벌금... 내주마!